공유오피스 클리워크, 삼성점 오픈 기념 공모전…무상임대 지원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글로벌 부동산종합서비스회사 체스터톤스 코리아가 운영하는 공유오피스 클리워크는 삼성점 오픈을 기념해 스타트업과 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워크 위드 어스(WORK/WALK WITH US)’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 1등에게는 클리워크 삼성점이나 마곡점 1년 무상 임대지원을, 2등에게는 6개월, 3등은 3개월, 특별상은 1개월간 업무공간을 제공한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 및 소규모 사업자는 22일까지 마케팅, 설계, 디자인 등의 다양한 자유 주제에 맞춰 사업계획서를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클리워크는 25일까지 내부심사 및 개별 인터뷰를 거쳐 총 4팀을 선정, 28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클리워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주 고객인 스타트업과 클리워크가 함께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월 오픈을 앞둔 클리워크 삼성점은 초고밀도 지역인 삼성역의 공간활용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좋은 모듈형 공유오피스다.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공간 구성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인원 구성이 가능한 모듈형 가구를 적용, 1인 사무실부터 회의실까지 하나의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