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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복합 문화 호텔 '체스터톤스 속초'...여름철 최고의 ‘핫플’로 떴다

투숙객 위한 차별화 프로그램 운영…여름 휴가 ‘핫플’ 부상
‘아쿠아 레크리에이션’ ‘써머페스티벌 풀파티’ 뜨거운 인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강원도 대표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는 생활숙박시설 체스터톤스 속초가 올 여름 톡톡 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휴가철 성수기 ‘핫플’로 떠올랐다.

체스터톤스 속초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2월 강원도 속초시에 그랜드 오픈한 이후 뛰어난 가성비와 차별화된 문화서비스로 입소문을 타며 전국에서 피서객이 몰리는 등 인기를 얻었다.

체스터톤스 속초는 최근 티맵모빌리티가 실시한 여름 휴가 목적지 설정 건수 조사에서 총 길안내 건수 1만8008건을 기록해 호텔 부문 전국 3위, 강원도 내 1위에 올랐다. 해당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21일간 티맵에서 전국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등 5개 유형의 여름 휴가지를 목적지로 설정한 건수를 분석했다.

체스터톤스 속초 측은 이같은 결과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투숙객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체스터톤스 속초는 지난달부터 신개념 ‘복합 문화 호텔’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다양한 체험 클래스와 공연, 이벤트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여 특별한 투숙 경험 제공에 매진해왔다.

특히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된 ‘아쿠아 레크리에이션’과 ‘써머페스티벌 풀파티’는 여름 휴가를 맞이해 체스터톤스 속초를 찾은 투숙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아쿠아 레크리에이션은 ‘온천 수영장에서 즐기는 물놀이 한판!’이라는 슬로건 아래 온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행사로, 행사에 참가한 투숙객들의 흥을 돋우는 다이내믹한 음악과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물속에서 판 뒤집기, 튜브 줄다리기, 단체 물싸움, 연령별 수영대회 등 여러 가지 신나는 게임을 즐기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 협찬사인 칠갑농산, 맹여사홍삼, SASO의 제품이 참가자들을 위한 경품으로 제공되어 행사에 재미를 더했다.

써머페스티벌 풀파티는 드럼팀 ‘the놀자’와 함께한 드럼 풀파티를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공연, 색소폰 연주, 인기 걸그룹의 댄스 퍼포먼스로 구성된 미니 풀 콘서트, 핫한 디제이들과 함께하는 여름밤 무아지경의 디제잉 풀파티 등 세 가지 포맷으로 진행됐다.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행사에 참석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음악에 맞춰 풀 속에서 춤을 추고 환호하며 현장의 열기를 달궜다.

이 외에도 체스터톤스 속초가 준비한 남녀노소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가 클래스와 한여름 속초의 맛과 향기를 담아내는 베이킹 클래스, 속초 수제 맥주와 함께 즐기는 어른들을 위한 맥주 페어링 클래스 등 각종 원데이 클래스와 더불어 발라드, 소울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감성 버스킹 공연과 온 가족의 눈높이에 맞춘 마법 같은 오케스트라 공연까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각양각색의 힐링 프로그램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체스터톤스 속초는 이번 여름 투숙객들이 보내온 뜨거운 성원과 열기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각 분야의 전문 협찬사들과 함께 풍성하고 독특한 프로그램의 기획,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여행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탄 가성비에 이어 콘텐츠까지 꽉 잡으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복합 문화 호텔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진다는 각오다.
체스터톤스 속초의 위탁 운영·관리를 맡고 있는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 신유섭 대표는 “호텔 고유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보다 더 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 배울 거리로 가득 찬 호텔로 거듭날 것”이라며 “투숙객들에게 일상을 벗어나 여행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는 숙박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향후 오픈 예정인 팝아트 컨셉의 관리형 세컨하우스 ‘르부르 낙산 바이 체스터톤스’의 위탁운영을 담당한다. 이외에도 대천과 포항 등지에서 추가적인 생활숙박시설 위탁운영을 논의하고 있다.

출처 : 뉴스퀘스트(https://www.newsqu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