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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호텔 체스터톤스 속초 ‘24시간 패키지’ 출시...“스테이케이션 즐기세요”

오후 1시~다음날 오후 1시 ‘24시간 패키지'...12월 31일까지 주중 한정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오후 1시 체크인, 다음날 오후 1시 체크아웃.' 호텔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이 최장 24시간인 패키지 상품이 출시돼 여행객들이 힐링 지수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이른바 '얼리(early) 체크인'과 '레이트(late) 체크아웃'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평소 이른 체크아웃 시간에 아쉬움을 느꼈던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생활숙박시설 체스터톤스 속초는 투숙객들의 여유로운 여행을 위한 ‘24시간 패키지(24 Hour Package)’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24시간 패키지는 기존 대비 4시간 길어진 최장 24시간 스테이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투숙객들은 오후 1시부터 자유롭게 체크인이 가능하며, 다음날 체크아웃 역시 오후 1시까지로 한결 여유롭게 호텔에 머물 수 있다.

24시간 패키지는 월~목요일 주중 한정 특별 상품이다. 다채로운 문화 서비스가 포함된다. 패키지 이용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주중에 제공되는 요가클래스, DIY클래스 등의 체험 교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온천수영장과 노천탕,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AV룸 등 편의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패키지는 체스터톤스 속초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측에 따르면 올해 초 그랜드 오픈 한 체스터톤스 속초는 총 968실의 다양한 종류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청초호 및 동해 바다와 맞닿아 있어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한다. 또한 속초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설악산, 속초전통시장, 낙산사 등 유명 관광지 접근이 용이하다.

체스터톤스 속초의 위탁 운영·관리를 맡고 있는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 신유섭 대표는 “24시간 패키지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여행객들께 여유로운 휴식을 보장해드리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기존 대비 넉넉한 이용 시간으로 체크아웃 시간에 쫓기지 않고 온전히 피로를 풀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체스터톤스 속초가 준비한 각종 문화 서비스와 편의 시설과 함께 속초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스테이케이션’을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향후 오픈 예정인 팝아트 컨셉의 관리형 세컨하우스 ‘르부르 낙산 바이 체스터톤스’의 위탁 운영도 담당할 예정이다. 대천과 포항 등지에서도 생활숙박시설 위탁 운영을 논의 중이다.

출처 : 뉴스퀘스트(https://www.newsquest.co.kr)